런닝맨, ‘日 예능 평정’ 시청률 2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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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이 시청률 20%대를 돌파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런닝맨’ 아홉검의 비밀 금검전설 외전 편은 전국시청률 20.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 19.1%에 비해 1.3%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시청률 왕좌를 지켰다.

이날 ‘런닝맨’은 지난 마카오-베트남 특집 아시아 레이스의 프리퀄(속편)으로 그려졌다. 게스트로 출연한 이동욱과 한혜진, '런닝맨' 멤버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개리 하하 이광수 송지효는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베트남 짱안과 호아루에서 무협지 같은 레이스를 펼쳤다.

이번 레이스는 금구신검을 가진 자가 절대 능력으로 절대 권력을 갖게 되는 설정으로 이뤄졌다. 초특급 스케일과 화려한 CG를 자랑하며 마치 영화를 보는 듯 한 재미를 선사했다.

‘런닝맨’과 함께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 2’는 11.9%로 집계됐다. 신지훈이 탈락되며 악동뮤지션, 방예담, 이천원, 라쿤보이즈, 앤드류 최가 TOP5에 진출했다.

‘런닝맨’과 ‘K팝 스타 시즌2’의 높은 시청률로 ‘일요일이 좋다’는 15.4%로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을 평정했다. ‘일요일이 좋다’와 경쟁을 펼치고 있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13.0%,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는 5.8%를 기록했으며 KBS2TV  ‘일요일이 좋다-남자의 자격, 1박2일’은 각각 6.4%, 14.0%로 나타나 총 10.3%로 집계됐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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