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석, ‘플로리스트와 5월 결혼’ 품절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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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지석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서지석의 소속사 마이네임엔터테인먼트(이하 마이네임) 측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지석이 오는 5월 18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파티오나인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마이네임 측에 따르면 서지석의 예비신부는 28살(86년생)의 현직 플로리스트.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좋은 인연을 이어왔으며, 최근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하고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서지석은 팬들에게 가장 먼저 결혼 소식을 전하기를 원해 팬들과 만남의 자리를 준비 중이었다. 하지만 언론을 통해 먼저 발표하게 돼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는 후문.

서지석은 마이네임 측을 통해 “그동안 넘치는 사랑으로 배우 서지석으로서 삶을 소중한 기억으로 만들어 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배우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과 예쁜 가정을 이루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마이네임 측은 “행복한 가정을 꿈꿔왔던 두 사람이 만났다. 좋은은 마음으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사진=SBS E! 연예뉴스 DB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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