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한 제재 결의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유럽연합이 이에 상응하는 후속 제재를 결정할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늘(11일) 브뤼셀에서 열리는 EU 외무장관 회담에서 유엔 안보리의 북한 제재 결의에 대한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EU 외무장관 회담을 앞두고 독일과 프랑스가 EU 차원의 북한 제재를 언급하면서 EU도 유엔 결의에 보조를 맞출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귀도 베스터벨레 독일 외무장관은 지난 8일 독일 언론 회견에서 "우리는 브뤼셀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 수위를 넘는 새로운 대북 제재를 채택할 것인지를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도 북한의 '선제 핵 공격' 위협에 우려를 표명하며 북한 측에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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