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화신' 강지환, 이미연 수애 잇는 명품 미모의 여성(?)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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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돈의 화신'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강지환이 이번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파격 변신으로 또 한번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강지환은 이번 주 방송되는 '돈의 화신'에서 ‘조선의 국모(?)’로 파격 여장변신을 감행했다.

처녀 귀신이 연상되는 흰 소복에 화려한 가채, 그리고 핫 핑크의 립스틱을 바른 이차돈(강지환 분)의 자태가 눈길을 끌면서 과연 방송에서 어떤 말투와 몸짓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보여져 왔던 ‘조선의 국모’와는 다소 차이가 있어 웃음을 유발하는 모습이지만, 여장을 한 강지환은 이전 명성황후의 역을 맡았었던 이미연, 수애의 미모에 뒤쳐지지 않을 만큼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더욱 화제가 될 예정이다.

매 촬영마다 혼신의 힘을 다하며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강지환답게 이번 여장 촬영에서도 그의 남다른 세심함은 빛났다.

잠을 잘 시간이 부족할 만큼 바쁜 촬영 일정 속에서, 촬영 전에 의상부터 헤어, 메이크업까지 미리 챙기는 것은 물론, 목소리 톤부터 손짓까지 세세하게 신경을 쓰며 연습을 해왔다는 후문이다. 촬영 중간, 쉬는 타임에도 어느 다른 여자 못지 않게 다소곳하고 조신하게 행동하며 여성미 넘치는 면모를 뽐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그 어느 때 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특히, 지난 주 방송에서 ‘슈킹의 달인’ 비리검사로 검사 직위 박탈 위기에 처했던 이차돈(강지환 분)이 여장 변신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 지금까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굴욕(?)을 마다하지 않고 고군분투하던 이차돈이었지만, 검사로 정식 임관된 후에는 뒷돈을 챙기기 위한 잠복 근무를 하는 ‘슈달’이었기에 사건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주 방송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시청자들 역시 “대박! 어떤 사건이길래…이차돈 검사 정신줄을 살짝 놓은 듯 ㅋㅋㅋㅋ”, “도무지 짐작이 안감…이번주 기필코 본방 사수!”, “헐~강지환님  여장한 게 나보다 더 예쁜 듯! 이러기 있기 없기?!”등과 같이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매 회마다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강지환은 주어진 역할에 있어 끊임없이 연구하는 ‘노력파 배우’다. 캐릭터를 위한 일이라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강지환의 본격적인 매력 발산은 지금부터다. '돈의 화신'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SBS 특별기획 '돈의 화신'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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