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연구팀이 복제 동물에서 다시 복제 동물을 만드는 '재복제' 기술을 사용해서, 쥐 1마리로부터 26세대에 걸쳐 5백 98마리를 복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일본 이화학연구소의 발생·재생과학 종합연구센터 연구팀은 복제 쥐를 만들 때 핵이식한 난세포를 '트리코스타친A' 액체에 담가 출산율을 높이는 기술을 활용해 이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이 확인한 최고 출산율은 15%로, 복제된 쥐는 건강하며 번식 능력과 수명도 보통 쥐와 다르지 않아 무한 재복제도 가능할 것으로 연구팀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동물을 복제할 경우, 세대를 거듭할 수록 출산율이 떨어져 쥐의 경우는 6세대, 소는 2세대까지만 복제가 가능했지만 이 연구팀은 지난 2005년 발견한 재복제 기술을 거듭 발전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과학잡지 셀 스템 셀 7일 자에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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