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투’ 새 코너 ‘이러고 싶다’, 황당 개그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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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개그투나잇- 서커스 매직 유랑단’에서 재미있는 분장 코미디를 선보였던 개그맨 김성기, 한병준의 새 코너 ‘이러고 싶다’가 지난 주 호평을 받으며 첫 방송됐다.

이에, 오는 9일 밤 방송될 '이러고 싶다' 2탄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러고 싶다'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해 뜻밖의 상황이 벌어질 때마다 저절로 웃음이 터지게 만드는 고도의 개그기법으로 중무장한 '개그투나잇'의 비밀 병기다.

이번 주에는 무시 받는 아르바이트생의 비애, 폭탄과의 소개팅을 할 때의 황당함, 군인들이 겪는 슬픔 등의 소재를 공감 개그로 풀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항상 자신의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남만 부러워하는 우리의 부끄러운 모습을 풍자한 이 코너는 “지금이 제일 좋은 거야. 이 현실에 만족하며 살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러고 싶다”라는 대사와 함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 설정이 재치있고 참신해, 완성도 높은 코너가 탄생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러고 싶다’ 두 번째 방송은 9일 밤 12시 10분 '개그투나잇'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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