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도박장에서 돈을 잃자 함께 도박한 여성을 인질로 잡아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베트남인 A(33)씨와 손모(44)씨 등 6명을 구속하고 2명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20일 오전 1시쯤 충남 아산시 A씨의 주택에서 베트남 전통 도박을 하다 돈을 잃자 결혼 이주여성 B(34)씨가 사기도박을 했다며 4시간 동안 감금하고 금품 566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피해자 가족에게 전화해 비명소리를 들려준 뒤 현금 300만원을 송금받아 나눠가졌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