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조작 혐의' 강동희, 12시간 조사 뒤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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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원주 동부 강동희 감독이 12시간 동안 강도 높은 검찰 조사를 받고 조금 전 돌아갔습니다.

어제(7일) 오후 2시 의정부지검에 출석한 강 감독은 구속된 브로커 최 모 씨와 금전관계는 있었지만 승부조작 대가로 돈을 받지는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강 감독은 재작년 3월 6강 진출을 확정 지은 뒤 치른 네 차례 경기에서 주전 선수를 일부러 빼는 방법으로 승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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