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로드먼 방북, 단순한 체육교류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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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국이 운영하는 포털 사이트인 '내나라'는 미국프로농구 선수 출신 데니스 로드먼의 방북에 대해 "세계에 커다란 충격을 줬다"며 체육교류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웹사이트는 "북한과 미국의 관계는 북한의 3차 핵실험을 둘러싼 갈등으로 현재 '최악의 경우'에 있다"면서 "이런 시기에 미국 손님들이 이례적으로 평양을 방문했으니 그를 어떻게 단순한 체육교류로만 생각하겠느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김정은 제1비서가 로드먼 일행을 환대한 점을 부각하며 "만일 북미 관계가 지금의 상황이 아니라면 데니스 일행의 이번 방문은 분명 두 나라 관계를 발전시키는 의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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