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정전협정 백지화…북미간 군사전화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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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한미연합군사훈련인 키 리졸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2일부터 정전협정을 전면 백지화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북한은 또 판문점대표부의 북한군 측 활동을 중지하고, 판문점에 설치된 북미 간 군사전화도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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