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강혜정, 출산의 고통에 가식 연기 선보여 “무통주사 맞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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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이 출산의 고통에 병원에서 연기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5일 밤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강혜정이 출연했다. 강혜정은 “빈속에 입덧을 자주했다. 계속 먹다가 삼겹살 먹으면 애가 부드럽게 나온다고 해서”라며 출산 당시를 회상했다.

강혜정은 “삼겹살을 먹다가 진통이 와서 운전을 하고 병원으로 갔다”라며 “병원 올라가자마자 그때부터 가식의 끝을 달렸다. 안 아파도 아픈척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이 “왜 연기를 했냐?”라고 묻자 강혜정은 “무통주사를 맞고 싶었다. 안 아프고 싶어서”라며 “저부터 살아야겠더라고요”라며 출산 고통의 두려움에 가식 연기를 선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화신’에서는 홍석천, 정만식, 광희, 강혜정, 박지영이 출연해 ‘살면서 도움이 되는 가식의 순간’이란 주제로 토크가 진행됐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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