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 해상에서 뒤집힌 채 발견된 신안선적 9.77t 연안자망 대광호 사건을 수사 중인 목포해경은 충돌 후 도주한 혐의로 LPG 운반선 오션 US호 이등항해사 이 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중국에서 여수항으로 가던 이 선박은 지난 4일 오전 1시 27분쯤 사고 해역에 그물을 내려놓고 조업하던 대광호를 들이받고 지나갔다고 해경은 설명했습니다.
해경은 여수항에 입항한 이 어선 선체에 선명한 충돌 흔적을 확인하고 이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선장 등 선원 8명도 분리 심문을 위해 목포해경으로 압송하고 있다고 해경은 밝혔습니다.
선장은 사고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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