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검찰 "베를루스코니, 성매매 파티 주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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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가 성매매 파티를 주최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안토니오 산 게르마노 검사는 베를루스코니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그가 자신의 빌라에서 TV 진행자 등과 성관계를 하는 파티를 주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베를루스코니가 현금으로 성매매 대가를 치렀고 승진이나 정치권 발탁을 대가로 제시하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베를루스코니는 자신은 여성과의 성관계에 대가를 지급하지 않았다며 대가성을 부인했습니다.

앞서 베를루스코니는 총리로 재임하던 지난 2010년 밀라노 인근에 있는 자신의 호화빌라에서 모델, 배우, 쇼걸 등 젊은 여성과 '섹스 파티'를 벌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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