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신임 국무총리실장은 "국정 전반의 위험 요인을 최소화하고, 정책이슈를 미리 개발해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오늘(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한 발 앞서 변화를 예측하고, 거기서 또 한 발 앞서 정책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또 "문제가 터진 다음에 수습하는 방식으로는 안된다"면서 "정부가 다뤄야 할 과제가 서로 맞물려 있는 만큼 개별부처가 보지 못하는 것을 총리실에서 먼저 보고 부처를 선도하면서 국정을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최근 정부조직법 개정이 지연되면서 행정공백에 대한 걱정이 크다"며 "이럴 때일수록 각 부처를 지원하고 국정현안을 총괄 관리해야 하는 총리실이 중심을 잡고 국정 수행에 한 치의 흔들림도 없도록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임종룡 전 국무총리실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퇴임식을 갖고, 33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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