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물건 찾는 똑똑한 스티커 센서

[이 시각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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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축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소개된 제품입니다.

자동차 열쇠가 어디쯤 있는지 스마트폰에 그대로 나타납니다.

열쇠나 지갑, TV 리모컨 같이 분명히 어딘가 있는데 찾기 힘든 물건을 찾는데 아주 유용할 텐데요.

비밀은 열쇠에 붙여 놓은 동전 만한 스티커에 있습니다.

이 스티커에 내장된 센서가 물건의 위치를 스마트폰에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신기술인 저에너지 블루투스 덕분에 이런 장치가 가능하다고요.

스티커가 스마트폰에 전파를 보낼 때 드는 전기 소요량을 줄이는 게 중요한데 신기술 덕분에 2년은 거뜬히 유지되는 배터리가 장착됐다고 합니다.

최대 탐색거리는 90m까지 된다는데 각종 전파 방해 요소를 고려하면 6m 정도 안의 물건은 확실히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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