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민주당 양보안 대통령이 수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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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은 청와대가 오는 5일까지 정부조직법 처리를 호소한 데 대해 "대통령이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관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협상과정에서 99퍼센트 양보를 했는데도 정부조직법 원안을 사수하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가이드라인 정치때문에 국회가 공전하고 있다"면서 민주당의 양보안을 대통령이 수용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또 "박 대통령이 양보안을 수용하면 정부조직법이 통과돼 새 정부가 순항하고 박 대통령이 야당과 국회를 존중하는 면모와 소통하는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는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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