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세, 두 딸 공개 “둘째 이름은 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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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만화계의 거장 이현세가 두 딸을 공개했다.

이현세는 최근 SBS ‘땡큐’ 촬영에서 배우 차인표, 야구인 박찬호, 사진작가 김중만과 함께 ‘아버지로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인생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아이들을 공개하기도. 이현세는 자신이 젊은 시절 CF스타로 활약했던 모습을 그대로 닮은 뛰어난 미모의 딸들을 자랑했다.

이현세는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의 주인공이자 한국 만화의 대표적인 캐릭터로 기억되는 까치와 엄지에 대해 언급하며 “둘째 딸의 이름 역시 ‘엄지’라고 지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현세의 두 딸은 “아버지가 작년에 위암 수술을 받았다”며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젊은 시절 만화에만 빠져 있었던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털어놓았다.

이현세와 두 딸의 모습은 오는 3월 1일에 방송되는 ‘땡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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