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닛 인피니트H가 국악 신동에게 고백을 받았다.
최근 진행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녹화에는 국악에 빠진 꼬마 신동들이 찾았다. 어리지만 전문가 못지 않은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어린 나이가 무색하게 구슬픈 목소리를 가진 판소리 신동 유송은 양(8)과 엄마보다 상모가 더 좋은 표지훈 군(7)은 놀라운 실력을 자랑했다.
특히 유송은 양은 인피니트H 멤버 호야에게 다가가 ‘내꺼하자’를 판소리 버전으로 부르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인피니트H의 호야와 동우가 유송은 양에게 특별한 곡을 선사했다.
인피니트H 뿐 만아니라 사물놀이의 거장 김덕수는 국악 신동들과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해 MC 및 패널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귀여운 소녀가 수줍음을 가득 머금은 채 부르는 ‘꽃타령’부터 키보다 12배 더 긴 상모를 돌려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만든 상모 신동의 무대까지 펼쳐지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오는 3월 2일 방송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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