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와 오영이 설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28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7회에서 오수(조인성 분)는 오영(송혜교 분)과 함께 설원에서 데이트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영은 오수의 제안에 박진성(김범 분)과 문희선(정은지 분)을 떠올렸고 함께 썰매를 타러 떠나게 됐다.
오수와 오영은 함께 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수와 오영은 함께 셀프 카메라를 찍으며 행복한 순간을 사진 속에 담았다. 하지만 문희선은 오수와 오영의 다정한 모습에 질투심을 드러냈고 나중에 오수의 핸드폰 사진을 확인했다.
한편 오영은 오수의 가슴 아픈 첫사랑 얘기를 들으며 오수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고 오수는 아픈 기억에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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