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 사이 비 소식…서울 내일 3도

[날씨와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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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연휴를 앞두고 날씨가 여러모로 걱정이 많습니다.

기상 예보, 꼼꼼히 살펴두세요.

일단 북서쪽에서 오는 저기압이 오늘(28일) 밤 비를 뿌리고 나면, 그 뒤에 오는 대륙고기압은 반짝 추위와 황사를 동시에 데리고 오게 됩니다.

비구름은 오늘밤 자정무렵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 부터 비를 뿌리기 시작해서 밤 사이에 쭉 훑어 내려오면서 내일 오전까지 5에서 15mm가량의 비를 뿌리겠습니다.

이후에는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부쩍 추워질 텐데요.

오늘 14도 가까이 올랐던 서울의 낮 기온, 내일은 3도까지 뚝 떨어집니다.

기온변화가 굉장히 크죠.

게다가 이 고기압이 불어주는 찬 북서풍에 황사가 섞여있을 가능성이 높은 상태거든요.

따라서 내일 비가 그치는 시점인 아침에서 오전 시간은 특히 더 주의하셔야겠고 하늘은 맑아지지만, 기온이 뚝 떨어져서 내일 춥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오전까지 비가 오다가 낮 동안은 개겠고 역시 기온이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면서 꽤 쌀쌀하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식중독 예방을 위한 주방 위생 관리법 바로알기!>

- 음식을 하기 전에는 손과 재료를 잘 씻고 도마, 접시 등의 조리 기구는 향균 주방 세제를 이용해 살균하도록 한다.

- 날고기나 채소를 손질한 후에는 조리대 주변을 살균하는 것이 좋으며, 접촉한 조리기구와 손은 반드시 향균 세제로 씻도록 한다.

- 세균에 오염될 가능성이 큰 싱크대와 냉장고는 정기적인 세척과 살균이 필요하다. 공기의 순환을 위해 냉장고를 가득 채우지 않는 것이 좋다.

- 젖은 행주와 수세미는 박테리아가 번식하기에 좋으므로 사용 후 잘 건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네, 그리고 식중독에 걸렸을 때에는 따뜻한 물을 많이 드셔야 되는데요.

여기에 설탕과 소금을 적절하게 섞어서 드시면 전해질이나 칼륨을 보충하는 데 더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번 연휴 동안은 내내 좀 쌀쌀하겠고, 다음주 중반쯤 돼야 다시 포근해질 전망입니다.

내일 도쿄에도 바람이 좀 많이 불겠고 상하이는 비가 옵니다.

유럽에도 런던이나 마드리드에 비예보가 들어있고 시카고에는 눈이 오겠지만 LA는 아주 맑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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