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앞두고 현충원에서 열린 이색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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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1절을 앞두고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이 잠든 현충원에서 입학식을 한 학생들이 있습니다.

이용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충남의 한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현충원을 찾았습니다.

손에 손에 태극기와 꽃을 든 학생들은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이 잠든 묘역으로 이동합니다.

백범 김구 선생의 어머니와 장남의 묘소 앞에 태극기를 꽂고, 정성스레 묘비도 닦습니다.

봉사활동을 한 학생들은 현충원에서 열린 영재교육원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들입니다.

[한지원/서산여중 : 이렇게 야외에서 하니까 더 뜻깊고, 우리나라에 대해서 더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어요.]

지난 2011년 문을 연 충남교육과학원 부설 노벨 영재교육원은 매년 수학, 과학, 로봇에 뛰어난 재능을 지닌 130여 명의 중학생을 선발해 1년간 주말과 방학 동안 특화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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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을 앞두고 현충원에서 뜻깊은 입학식을 한 것은 올해 처음입니다.

[김인식/충남과학교육원 원장 : 국가에 공헌할 수 있는 가치를 갖게 하기 위해서, 이곳에서 입학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현충원 입학식은 학생들에게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넋을 기릴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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