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인사청문…전관예우 의혹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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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에서는 지금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가 이틀째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28일)은 법무부 등 3개 부처 장관 내정자들이 대상인데, 전관예우 의혹이 쟁점입니다.

취재 기자를 연결합니다.

이한석 기자! (네, 국회입니다.)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조금 전 10시부터 장관 내정자들에 대한 이틀재 인사 청문회가 시작돼 2시간 가까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인사 청문회 대상은 황교안 법무부 장관, 서남수 교육부 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 내정자 등 모두 3명입니다.

황교안 법무장관 내정자 인사 청문회에서는 공직 퇴임 뒤 17개월 동안 법무법인에 근무하면서 16억 원의 보수를 받은 것을 놓고 전관예우 논란이 일었습니다.

황 내정자는 국민 눈높이에 비해 많은 수임료를 받은 것에 대해 송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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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들에게 현금을 증여하면서 세금을 탈루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선, 전세자금을 빌려준 것이지만, 오해를 없애기 위해 증여세를 납부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 내정자는 지난 1989년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위장전입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서 내정자는 그러나 자신의 딸이 고등학교 인턴교사로 특혜 채용됐다는 의혹에 대해 딸이 교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등 문제될 게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 내정자는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따른 군사적 제재 가능성에 대해 "현재 논의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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