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때문에 잠이 안와요" 여성 시청자 '조인성 앓이'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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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팬들의 ‘조인성 앓이’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조인성은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부모님께 버려진 아픔을 갖고 있고 돈 때문에 의도적으로 오영(송혜교)에게 접근해 계속해서 그녀를 속여야 하는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남자 오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조인성은 회마다 강렬한 눈빛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떨리게도 했다가 우는 모습으로 모성애를 자극하기도 하고 웃는 모습으로 두근거리게 만드는 등 팔색조 같은 매력을 발산  중이다. 게다가 긴 팔다리로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하며 보는 즐거움을 안겨주는 것도 잊지 않고 있다.

이런 조인성의 모습에 여성 시청자들은 “가슴이 너무 떨려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조인성 앓이’를 호소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남자 때문에 가슴 떨리던 것이 너무나 오랜 만이다” “물론 잘생겼다. 하지만 조인성은 그저 잘생겼다는 말이 전부가 되지 않는 배우다” “신은 너무나 불공평하다” “매회 기대가 된다” “밝은 톤의 긴 니트를 펄럭일 때마다 무슨 화보 같다” 등의 감상평을 쏟아내고 있다.

갈수록 몰입도 높아지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조인성이 앞으로는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happy@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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