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예담, 무대영상 또 100만 뷰 돌파! 네티즌 '예담앓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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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 방예담의 무대영상이 다시 한 번 100만뷰를 돌파하며 네티즌의 폭발적인 사랑을 입증했다.

방예담은 국내 오디션 프로 역사상 첫 ‘최연소 TOP10’, ‘최단 시간 100만뷰 돌파’ 등 각종 진기록을 수립, ‘음악 신동’으로서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서 방예담이 지난 17일 첫 생방송 무대에서 부른 마이클 잭슨의 ‘블랙 오어 화이트(Black or White)’ 영상이 또 다시 100만뷰를 돌파했다.

방예담은 첫 생방송 무대에서 또 한 번의 포텐을 터트리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드림 스테이지’로 진행된 첫 번째 미션에서 방예담은 평소 우상이었던 마이클 잭슨의 ‘블랙 오어 화이트’를 완벽히 소화해내 모두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방예담이 보여준 놀라운 무대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보아는 “열두 살이 이런 무대를 할 수가 없다. 지금 너무 벅차서 목소리가 떨린다”며 “춤이면 춤, 제스처면 제스처, 음정이면 음정 정말 무섭다. 큰 인물이 될 거 같다”고 평가했다.

박진영은 “정말 믿어지지가 않는 친구다. 발성 완벽하고, 호흡 완벽하고 흠 잡을 데가 없었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양현석도 “오늘 무대를 보면서 ‘말이 안 되는 친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음감, 리듬감, 재능, 끼, 귀여움을 다 갖추고 있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결국 방예담은 이천원과의 일대일 대결에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 선택을 받으며 다음 생방송 무대에 진출했다.

방예담의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담이 나이의 순수한 감성에, 자기만의 매력에, 저런 실력까지 갖춘 무대를 보는 건 완전 행운이다! 예담아 고마워”, “담이 동영상 보다가 날 세것네”, “한 주간 예담앓이로 정상생활불가다”, “마이클잭슨 공연은 기존 가수들도 하기 힘든데... 이 아이의 천재성에 보는 내내 눈을 뗄 수 없었다. 정말 최고”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방예담을 비롯한 최예근, 유유, 앤드류 최, 라쿤보이즈, 악동뮤지션, 신지훈, 이천원 등 TOP8은 연습에 매진하며 두 번째 생방 무대를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K팝스타2’는 부천 실내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TOP8의 새로운 무대를 꾸미게 될 예정이다.

TOP8의 일대일 대결이 펼쳐질 ‘K팝스타2’ 16회는 오는 3월 3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sakang@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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