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악성 미분양주택 가운데 중대형이 차지하는 비중이 반년만에 약 8% 가까이 줄었습니다.
국토해양부 조사결과 서울 등 수도권에서 미분양으로 남은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주택의 비중이 지난해 7월 84%에서 지난달 75.4%로 8.6% 포인트 감소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60㎡ 이하 소형 미분양은 537가구, 60㎡ 초과 85㎡ 이하 중소형 미분양은 3,333가구로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중대형도 11,837가구로 절대적인 가구수는 늘었지만 비중은 떨어졌습니다.
이는 건설업계가 최근 3년 연속 수도권에서 중대형 신규 주택의 공급을 줄여 기존 중대형의 '재고 정리'가 이뤄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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