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의 경제기대지수가 4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장기침체에 시달려온 유로존 경제가 회복 기조로 돌아선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유로존의 2월 경제기대지수가 1월보다 1.6포인트 상승한 91.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장기 평균선인 100에는 못 미쳤지만,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인 지난해와는 달리 최근 수개월간 상승추세를 보인 것은 유로존에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2월 경제기대지수는 2.5포인트 올랐고, 스페인은 1.5, 프랑스는 1.3 그리고 이탈리아도 0.3포인트 올랐습니다.
경제 상승에 대한 기대는 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 전망이 개선된 것에 힘입은 것으로 아직 소비자 신뢰는 회복 속도는 느리다고 집행위는 전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