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여고생 강도·성폭행 용의자 6년 만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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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27일 여고생을 강간하려다 여의치 않자 폭행하고 도주한 혐의(강도강간)로 정모(30)씨를 구속했다.

정씨는 지난 2007년 5월 14일 오후 8시 30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당시 고등학생이던 A(당시 17)양을 성폭행하려다 A씨가 거세게 저항하자 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정씨는 혼자 귀가하는 A양을 뒤따라가 현관 문틈 사이로 A양이 옷을 갈아입는 장면을 보고 집안으로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서 부분지문(쪽지문)을 발견했으나 누군지 특정하지 못했으나 이후 지문분석기술 발달로 지문을 분석해 내 정씨를 붙잡았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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