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이 아이돌의 의미 있는 진화로 평가 받은 록 앨범에 이어 26일 자신의 자작곡 2곡을 추가한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세련된 일렉트로닉 댄스곡인 ‘온리러브(only love)’와 감미로운 R&B 발라드 ‘키스 비(Kiss B)’를 담은 리패키지 앨범이 온, 오프라인에서 공개 되자마자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재중의 리패키지 앨범이 솔로 미니 앨범에 이어 음반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선주문 5만장이 발매 되자마자 완판 됐고 추가 주문량이 몰리는 등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앨범의 뜨거운 반응에 대해 “새로 추가 된 곡이 고퀄리티의 자작곡인데다 록 앨범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댄스곡이어서 반응이 더 뜨거운 것 같다. 음원이 공개 되자마자 태국-일본-필리핀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석권 했다”고 말했다.
일산 킨텍스에서 2일간 1만6,000명을 채우며 최강의 티켓파워를 과시한 김재중은 아주 특별한 공연 ‘Your, My and Mine’의 아시아 투어 또한 펼치고 있다. 지난 17일 태국에서 5000명의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낸 김재중은 3월 17일 상해를 시작으로 홍콩과 남경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간다.
김재중은 3월 5일 유니세프에서 JYJ를 대표해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