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내정자 인사청문회…도덕성 집중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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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 정부 장관 내정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늘(27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안전행정부 등 3개 부처 장관 내정자들에 대한 청문회가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회 연결합니다.

김흥수 기자! (네, 국회입니다.) 시작부터 각종 의혹들에 대한 추궁이 이어지고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장관 내정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됐는데요.

시작부터 내정자들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과 도덕성에 대한 집중적인 질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인사청문회 대상은 유정복 안전행정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윤성규 환경부 장관 내정자 등 3명입니다.

먼저, 유정복 내정자는 시작부터 지역구 골프장 사업자의 민원 해결을 위해 부적절한 '로비 자리'를 주선했다는 의혹이 쟁점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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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내정자는 지역기관장들과 수시로 갖는 일상적인 만남이었으며, 민원과 관련한 대화는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유진룡 문화부 장관 내정자는 지난 88년 분양받은 아파트에 실제 거주하지 않으면서도 부인이 위장전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유진룡 내정자는 위장전입 사실은 시인하고 사과하지만, 투기목적은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 내정자는 박사 학위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논문에 사용되는 과학적 데이터는 일부 겹칠 수 밖에 없고, 다른 내용 대부분은 독창적인 내용으로 표절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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