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 서부는 사이클론, 동부는 홍수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호주 기상청은 열대성 사이클론 '러스티'가 서호주 북부 해안지역으로 접근하면서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민 긴급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서호주 북부의 브룸과 윔 크릭, 포트 헤들랜드, 파두 지역에 사이클론 적색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기상청은 러스티가 최고 시속 200㎞에 달하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고 있다며 24시간동안 최고 600mm에 이르는 폭우가 쏟아질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호주 대륙 동부의 퀸즐랜드주에서는 홍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퀸즐랜드 동남부에 위치한 소도시 김피는 근처 강이 범람해 가옥 수백채와 상업 지구가 물에 잠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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