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최강창민 열애설 "숟가락에 비친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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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감성적인 발라드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돌 그룹이죠? 2AM이 어느덧 데뷔 5주년을 맞았습니다. 특히, 4명의 멤버들은 데뷔 후 힘들었던 일들을 진솔하게 털어놔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2AM이 다음 달 컴백을 앞두고, 데뷔 5주년을 기념해 만든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이 영상에서 조권 씨는 지난 세월 마음에 담아뒀던 고민과 갈등을 고백했네요. “데뷔 당시, 소속사 문제로 멤버들 모두 심리적인 압박감을 느꼈다”고요. 소속사 문제라는건 도대체 뭘까요? 잘 알려진대로 박진영 씨가 이끄는 JYP에서 오랜 연습생 시절을 보낸 2AM 멤버들. 하지만 막상 데뷔는 JYP가 아닌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통해서 이루어졌습니다. 애초에 팀은 JYP와 전속 계약을 맺었지만, 매니지먼트는 큐브에서 맡았던 거죠. “당시 멤버들은 두 회사 사이에서 소속이 불분명한 상태가 되면서 정체성 때문에 힘들었다”고 털어놨네요. 데뷔곡인 ‘이 노래’가 예상보다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요. 2009년 다시 JYP로 돌아와 ‘친구의 고백’을 발표했지만, 1년 후에 또 다시 작곡가 방시혁 씨가 설립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 매니지먼트를 받았습니다. 현재 2AM은 방시혁 씨와 손잡고 새 앨범을 발매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동안 소속을 이리저리로 옮겨다니며 우여곡절을 겪었던 2AM. “이제는 거쳐갔던 소속사 모두가 든든한 지원군이자 가족”이라며 환히 웃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2AM은 다음 달 초쯤, 두 번째 정규앨범 ‘어느 봄날’로 컴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 중인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씨와 에프엑스의 빅토리아 씨의 열애설이 흘러나와서 궁금증을 키우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설, 어떻게 된 걸까요? 열애설의 발단은 한 장의 사진 때문이었습니다. 빅토리아 씨가 지난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서 SNS에 직접 만든 음식을 사진으로 찍어서 올렸죠. 이때 숟가락에 한 남성의 모습이 비쳐졌고요. 일부 누리꾼들이 “이 숟가락에 비친 남성이 최강창민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이걸 알아보는 누리꾼들도 참 대단하네요. 이후 빅토리아 씨는 소속사를 통해 “숟가락에 비친 남성은 최강창민이 맞다”고 해명했고요. 이어 “둘이 밥을 먹은게 아니라 여러 스탭들과 함께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열애설은 단순한 해프닝”이라고 일축했는데요.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가 의심되는 과거 사진들이 속속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무대 뒤에서 손을 잡고 있거나, 똑같은 가방과 액세서리를 한 모습인데요. “열애가 아니”라는 소속사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의혹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요즘 연예계에는 불혹의 나이를 넘긴 '40대 여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나이 말고도 또 하나의 공통점이 있는데요. 바로 이른바, 방부제 미모라고 불리는 동안입니다, 20대 못지않은 외모를 자랑하는 여배우들은 누가 있는지, 지금 만나 보시죠. 드라마 ‘야왕’에서 활약 중인 배우 김성령 씨가 대표적인데요. 올해, 나이가 46! 최근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성령 씨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뛰어난 동안의 미모를 뽐냈습니다. 김성령 씨는 1988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미모를 유지하기 위해 꾸준한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죠. 장동건 씨의 아내인 고소영 씨 역시 올해 40대 대열에 합류했죠. 고소영 씨의 동안 피부 유지 비결은 따로 있었습니다. “세안 후 수분 제품을 바로 발라주는 것이 비법”이라고 하는데, 역시 이런 노력이 있었군요. 동안 피부는 그냥 만들어지는 게 아니었죠. 연하의 남자친구와 비교해도 절대 뒤지지 않는 동안의 외모를 자랑하는 배우, 올해 40대에 접어든 배우 김지수 씨인데요. 현재 16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김지수 씨. 20대 못지않은 깨끗한 피부와 또 청순함으로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2PM의 택연 씨가 고려대학교 대학원에 당당히 합격했습니다. 올해 단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택연 씨. 대학원 진학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 왔는데요. 지난해 12월, 고려대학교 대학원 인문 사회계열 국제경영학과에 입학 전형에 응시해서, 이달 중순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하네요. 택연 씨는 아이돌계 대표 '엄친아'로 이미 잘 알려져 있는데요. 지난해 만점을 받은 토익 성적표를 공개하기도 했고, 또 택연 씨는 오늘(27일) 진행되는 오리엔테이션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당분간 개인 활동을 자제하고 학업에만 몰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개그맨 박휘순 씨 소식인데요. 박휘순 씨가 “인지장애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 방송에 출연한 박휘순 씨, “뇌 나이가 64세”라며 “치매 초기증상을 겪고 있다”고 털어놓은 거죠. 여기에 “친숙한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는, 안면인식 장애와 습관성 탈골까지 온 몸이 성한 곳이 없다”고 밝혔는데요. 이렇게 심각한 상황에서도 박휘순 씨는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내 몸에서 가장 멀쩡한 곳이 얼굴”이라고 덤덤하게 말해서 큰 웃음을 주기도 했네요.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치료를 잘 받길 바란다”면서 “힘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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