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정만식, 무례한 여친에 정 떨어져 "번호 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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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식이 과거 무례한 여자친구와 이별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26일 밤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정만식이 출연했다. 이날 ‘화신’에서는 ‘이것만은 하지 마라! 애인에게 정이 확 떨어진 순간’란 주제로 토크가 진행됐고 정만식은 과거 무례한 여자친구와 이별했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정만식은 마음에 드는 이성친구와 교제를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정만식은 여자친구가 식당에서 종업원에게 무례한 행동을 하는 것을 보고 실망했다고 털어놨다.

정만식은 “주문에서부터 먹다가도 ‘맛이 왜 이래요?’ 불평불만이 가득했다”라며 “나는 잘 먹고 있는데 그럼 안 되는데”라며 여자친구와 식당주인 사이에서 다툼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정만식은 “저는 그런 것 안 도와준다. ‘나가’라고 했다. 내보내놓고 계산하고 ‘죄송합니다’라고 사과를 했다”며 “헤어지면서 ‘번호 지워’ 하고 가버렸다”며 이별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만식은 헬스 트레이너, 이벤트 회사, 고기 집 서빙, 백화점 직원 등 과거 배우를 하기 전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고 털어놨다. 그리고 정만식은 ‘정이 떨어지는 행동’ 10대부터 50대까지의 상황극을 리얼하게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화신’에는 강혜정, 정만식, 박지영, 홍석천, 광희가 출연해 ‘이것만은 하지 마라! 애인에게 정이 확 떨어진 순간’이란 주제로 토크가 진행됐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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