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류현진 경쟁자들, 홈런 세례에 '혼쭐'

류현진, 경쟁자들 부진 속 2일 첫 선발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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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오는 토요일 시범 경기에 처음으로 선발 등판합니다. 이런 가운데 선발 투수 경쟁들이 오늘(27일) 다 난타를 당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류현진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6개월 만에 부상에서 돌아온 채드 빌링슬리가 오늘 선발로 나왔습니다.

빌링슬리는 시작하자마자 연속 2루타에 이어 중월 솔로 홈런까지 얻어맞았습니다.

3회에 올라온 크리스 카푸아노도 부진했습니다.

맥도널드에게 석점 홈런, 카스티요에게 연타석 홈런을 허용해 2이닝 동안 4실점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지난해 다저스의 주축 선발 요원으로 류현진의 경쟁 상대들인데, 류현진에 비해 위력이 떨어졌습니다.

류현진은 오는 토요일 처음으로 선발로 나와 3이닝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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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웨스트햄에 3대 2 역전승을 거둬 11경기 연속 무패로 첼시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가레스 베일이 선제골에 이어 2대 2로 맞선 종료 직전에 호쾌한 중거리슛으로 결승골을 뽑았습니다.

(영상편집 : 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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