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샤이니, 개성만큼이나 제각각인 이상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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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이상형 대공개!

아이돌 그룹 샤이니가 26일 SBS 파워FM(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 출연하여 각자의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종현은 "애교가 많은 사람이 좋다"면서 여우같은 여자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자신의 말을 잘 들어주고 잘 웃어주는 사람이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민호는 "잘 통하는 사람"이라면서 공통점이 많아 서로가 좋아하는 것을 함께 하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민호는 일명 '남자의 로망'이라 불리는 '머리 넘기기'를 할 때 설렌다고 고백했다.

민호는 "어떠한 일에 집중을 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인다"고 고백하며 설레하는 모습을 보였다.

태민은 이상형으로 "진실된 사람"을 꼽으며 "알고보니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은 싫다"면서 다소 성숙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또 "여자는 여자다워야 하는 고정관념이 있다"고 털어놓으며 "하지만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나 행동에서 책임감이 느껴지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 외에도 태민의 '모태솔로' 고백과 더불어 샤이니 멤버들은 서로의 성격과 샤이니 안의 '경로우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망언'을 해 청취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제공= SBS '고릴라' 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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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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