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용카드사들이 카드 부가 혜택을 줄이고 있어 고객들의 불만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하나SK카드, 비씨카드 등은 올해 카드 부가 혜택을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줄이기로 하고 고객에게 공지했거나 관련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당 카드사들은 주력 신용카드 40여개의 부가 혜택을 올해 축소하겠다는 의향을 금융 당국에도 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나SK카드의 경우 최근 금감원에 통신비 할인 혜택이 있는 '클럽SK' 카드의 부가 혜택 이용자를 줄이고자 전월 실적을 상향 조정하겠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신한카드는 오는 7월부터 SK엔크린 멤버십이 탑재된 제휴카드의 SK주유소 OK캐시백 적립서비스를 주유 금액의 0.3~0.5%에서 주유 ℓ당 5원으로 바꾸고, KB국민카드의 '와이즈카드'는 6월부터 전월 이용액이 30만원 이상이 돼야 기본 포인트리 적립을 해줄 예정입니다.
또 삼성카드는 8월부터 '프리머스' 영화관과 제휴한 미니 팝콘 무료 제공 서비스를 중단하고 현대카드는 7월부터 전월 실적에 따른 적립 기준을 신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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