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한진중공업 농성 김진숙 등 5명 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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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경찰서는 고 최강서 씨 시신을 운구해 농성을 벌인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 등 노조 간부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지도위원 등은 지난달 30일 부산 영도구 한진중공업 조선소 안으로 최씨 시신을 운구해 금속노조와 한진중공업이 협상을 타결한 어제(24일)까지 농성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 최강서 씨는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간부로, 지난해 12월 노조사무실에서 목을 매 숨졌습니다.

김 지도위원 등은 최씨의 장례를 치르고 어제 오후 5시 반쯤 영도경찰서로 자진 출석했으며, 경찰은 이들에게 업무방해, 공동건조물 침입, 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김 지도위원은 지난 2011년 한진중공업 노사갈등 당시 309일간 크레인 농성을 벌여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아 현재 집행유예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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