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석·박솔미, 4월 21일 결혼…"속도위반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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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재석(40)과 박솔미(35)가 결혼한다.

25일 박솔미의 소속사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SBS E! 연예뉴스에 “두 사람이 오는 4월 21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W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솔미가 속도위반을 한 건 아니다”라고 확실히 못 박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KBS 드라마 ‘거상 김만덕’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11년 6월께 교제를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로 발돋움했다. 특히 두 사람은 모두 혼기가 꽉 찬 나이인지라 결혼가능성이 높이 점쳐지곤 했다.

그러다 지난해에는 결별설에 휘말려 곤혹을 겪었다. 이와 관련 한재석은 지난해 말 KBS 드라마 ‘울랄라부부’ 종영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결별설을 부인했고,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언젠가는 할 것"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인 바 있다.

한편 한재석은 영화 ‘우리들의 천국’을 촬영 중이고, 박솔미는 SBS ‘정글의 법칙’에서 맹활약 중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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