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인도 여성, 성추행에 맞서다가 피격 사망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20대 여성이 버스정류장에서 성추행을 시도하는 남성들에 맞서다 총을 맞아 숨졌습니다.

'푸자'라는 이름의 22살 여성은 현지시간으로 어제(24일) 저녁 8시 반쯤 뉴델리 남동부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남성 두 명에게 총격을 받았다고 힌두스탄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남성 2명이 성추행을 하려고 여성을 오토바이에 태우려는 과정에서 다툼이 일어났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남성들의 요구를 거부하자 남성들이 총격을 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변 행인들이 피해 여성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여성은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졌습니다.

경찰은 범인 2명 가운데 한 명을 체포했습니다.

인도 뉴스통신 PTI는 사건현장에 피해자의 남편도 있었다며 피해자와 가해자들은 서로 아는 사이로, 원한관계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가해자들이 술을 마신 상태였다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