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시한폭탄 정은지, 촬영장에선 예쁨 받는 '귀요미'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그룹 에이핑크 멤버 겸 탤런트 정은지의 귀여운 촬영장 모습이 포착됐다.

정은지는 SBS 수목드라마 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이하 ‘그 겨울’)에서 오수(조인성 분)와 박진성(김범 분)을 양손에 쥐고 흔드는 왈가닥 아가씨 문희선 역으로 출연 중이다.

25일 제작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정은지는 카메라를 보며 밝게 웃거나, 장난치며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리거나, 분무기로 물장난을 치는 등 귀여운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추운 겨울에 촬영이 진행되는 만큼 힘든 촬영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은지는 촬영장 막내로서 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하며 선배 배우 및 스태프들과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정은지는 드라마 촬영 외에도 가수로서의 활동과 뮤지컬까지 소화해 내고 있는 가운데, 현장에서는 늘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의 칭찬을 받는다고 한다.

극중 문희선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왈가닥이다. 지난 방송이 끝나고 공개된 6회 예고에서 문희선은 오수를 향한 분노 때문에 오영(송혜교 분)에게 달려가 수의 정체를 말하려는 장면이 펼쳐져 '그 겨울'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드라마에선 문희선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으로 등장하지만, 정은지는 실제 촬영 현장에서만큼은 막내로서 현장을 훈훈하고 웃음이 가득하게 만들어 주는 ‘귀요미’다.

정은지가 4차원 왈가닥 문희선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그 겨울’은 오는 27일 오후 9시 55분 6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바람이분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