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이 박진영과 워낙 친해서 독설 아닌 독설을 하게 된 것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24일 방송되는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 스타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TOP10의 불꽃 튀는 생방송 경연이 계속됐다.
본 경연에 앞서 MC 윤도현은 양현석 심사 위원에게 “지난주 박진영 심사위원이 소리를 열라는 이야기에 그러지 말고 마음을 열라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줬다”고 언급하자 양현석 심사위원은 “박진영과는 정말 친하다. 유쾌하게 농담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기실에서는 더 심하게 이야기 한다. 왜냐하면 박진영의 표정이 너무 금방 읽히기 때문이다. 박진영 표정이 어두워지면 참가자들이 노래를 못하는 경우가 많고 반면에 좋아하면 힘이 나서 더 잘한다. 그래서 늘 대기실에서 ‘포커페이스 좀 해라’ ‘표정을 읽히지 말라’고 한다. 오늘 심한 농담을 하더라도 정말 친해서 하는 것이라고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톱8 자리를 놓고 방예담과 이천원이 대결을 펼쳐 방예담이, 라쿤 보이즈와 신지훈의 대결에서 라쿤 보이즈가 먼저 올라가게 됐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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