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양양 K-POP 콘서트’ 인기 ★ 대거 출동 ‘축제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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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양양 K-POP 콘서트’가 강원 양양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지난 23일 오후 8시 강원 양양군 낙산해수욕장에서 SBS 김주우 아나운서와 카라 박규리의 사회로 열린 ‘2013 양양 K-POP 콘서트’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신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다양한 사전 행사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비스트, 포미닛 현아, 인피니트H, B1A4, 이수영, 박현빈, 다소니, 글램, 헬로비너스, 나인뮤지스, 레인보우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출연한 가수들은 다소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현장에 모인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강릉농악, 대동횃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강원도 전통문화가 담긴 사전행사도 진행돼 재미를 안겼다.

전통과 미래가 살아 숨 쉬는 해오름의 도시 양양을 홍보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Soul’ ‘Together’ ‘Amazing’ ‘Rising’ ‘Syndrome’ 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관계자는 “각 단어의 첫 글자를 조합하면 빛, 인기, 꿈, 희망, 미래를 상징하는 단어 ‘스타(STARS)’가 완성되는데 이는 전통과 미래가 살아 숨 쉬는 양양과 전 세계인이 열광하는 K팝의 공통된 매력이다”라며 이번 콘서트를 열게 된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안정적인 진행과 열정적인 무대로 화려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 ‘2013 양양 K-POP 콘서트’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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