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가 예술이 됐다.

23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세계 1위 요요의 신(神) 히로유키 스즈키가 펼치는 판타스틱 요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히로유키 스즈키는 요요가 보이지 않을 만큼 빠른 스피드로 움직이는 요요 묘기를 보여줬다. 아무리 빨리 요요를 돌려도 절대 줄이 엉키지 않는 모습에 출연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어둠을 밝히는 야광 요요 묘기는 아름다웠고 요요는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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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요요 하나로 묘기를 펼치는 것이 아니었다. 중력을 무시 한 듯 요요 두 개를 머리 위에서 돌리는 모습은 박수를 칠 수 밖에 없었다.

MC 강호동은 “마치 애니매이션을 보는 듯, 상상만 했던 것을 눈앞에서 보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놀이로만 생각한 요요를 예술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 번 신선함을 느끼게 된 무대였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