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방포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로 개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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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방공포병 사령부가 창설 41년 만에 공군 방공유도탄 사령부로 명칭이 바뀝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공군 방공포병 사령부의 주요 무기체계가 포에서 지대공유도탄으로 바뀌었다"면서 "주요 무기체계의 변화에 따라 명칭을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군 방공포병 사령부는 지난 1972년 창설됐으며 영공 방위를 위한 공군의 지대공 유도탄 작전과 기지방어작전 등의 임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또 국방부는 공중 감시와 항공기의 요격 관제임무를 맡고 있는 공군방공 관제단의 명칭도 공군방공 관제사령부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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