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드라마는 신인 배우들이 스타가 되는 등용문과도 같다. 신인배우 지일주는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어머니 시청자들을 공략, 아침드라마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KBS TV소설 ‘삼생이’의 주인공 배우 지일주는 한약 건재상의 귀한 아들이자, 지적이면서 시크한 성격과 훈훈한 외모에 타고난 두뇌까지 갖춘 서울대 법대생 엄친아 ‘오지성’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지난 6일 첫 등장한 지일주는 ‘70년대 시크남’의 매력을 선보이며 삼생이(홍아름 분)와 금옥(송성윤분)과의 삼각 로맨스를 형성해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지성이 때문에 삼생이 챙겨본다’, ‘아침 안방극장에 비주얼 甲’, ‘지성이 같은 아들 있었으면’, ‘사위 삼고 싶네’, ‘앞으로 러브라인 기대되요’, ‘삼생이 삼매경에 빠져있는 아줌마 1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킹콩 엔터테인먼트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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