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위서현 아나운서가 3월 재혼한다.
웨딩업체 듀오웨딩에 따르면 위서현 아나운서는 다음달 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5세 연상의 피부과 전문의와 화촉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교회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2003년 KBS 29기 공채로 입사한 위서현 아나운서는 ‘뉴스7’, ‘독립영화관’ 등을 진행했다. 입사 2년 뒤 한 방송사 PD와 결혼했지만 3년 3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바 있다.
위서현의 웨딩사진 촬영을 진행한 김은선 듀오웨드 수석팀장은 “두 사람이 서로 배려하고 아끼는 모습이 아름다워 별다른 연출이 필요 없을 정도로 로맨틱한 촬영이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듀오웨드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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