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겨울, ‘바람 막을 자 없네’ 연일 자체최고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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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왕좌를 고수하고 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이하 그 겨울) 5회는 전국시청률 14.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회 13.4%보다 0.6%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그 겨울’과 경쟁을 펼치고 있는 MBC '7급공무원' 10회는 지난 9회 12.5%보다 1.1%P 하락한 11.4%를, KBS2TV ‘아이리스2’ 4회는 지난 3회 10.8%보다 0.1%P 하락한 10.7%를 기록했다.

이날 ‘그 겨울’은 오수(조인성 분)이 첫 사랑 희주의 제삿날을 잊어버린 채 오영(송혜교 분)과 오토바이 데이트를 즐겼다.

오영은 뇌종양이 재발됐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오수에게 셀프 영상을 촬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수술을 하기보다 오수와 남은 시간을 함께 보내기로 선택하며 오수를 위한 유언장을 따로 준비했다.

한편 목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은 KBS2TV ‘해피투게더 시즌3’가 8.2%로 1위에 올랐다.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가 7.3%, KBS2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라디오스타)가 5.4%로 집계됐다.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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