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택경기 완연한 회복세…재고 14년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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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동산 경기가 꾸준히 회복되고 주택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주택 재고가 14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는 지난달 기존 주택의 거래 실적이 492만 채로 전달보다 0.4%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팔리지 않고 시장에 나와 있는 기존 주택의 재고는 174만 채로 전달보다 4.9%나 감소하면서 1999년 12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주택 거래가 늘어난 것은 노동 시장이 개선돼 고용 상황이 호전된데다 신용 대출이 쉬워지고 금리 또한 역대 최저 수준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또 지난달 거래된 주택의 평균 가격이 17만 3600달러로 지난해 1월보다 12.3% 상승하는 등, 집값이 꾸준히 오르면서 주택을 사려는 수요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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