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이앤엠, SBS와 '야왕' 판매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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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이앤엠이 자회사인 주식회사 ‘야왕’과 베르디미디어를 통해 SBS와 32억여 원 규모의 드라마 판매 공급계약을 마무리지었다고 밝혔다.

티모이앤엠은 “드라마 ‘야왕’ 판매 공급 계약을 SBS와 32억여 원에 체결했다. 국내 케이블TV 방영과 부가 판권, 일본 등 해외 시장 판매도 진행돼 계약 마무리 중이다. 따라서 드라마 ‘야왕’의 총매출은 100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SBS 월화드라마 ‘야왕’은 박인권 화백의 동명 만화를 바탕으로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 퍼스트레이디가 되려는 여자 주다해(수애 분)와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남자 하류 (권상우 분)의 사랑과 배신, 욕망을 그리고 있다.

'야왕'은 지난 1월 14일 첫 방송 이후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방영된 12회 분은 전국 평균 20% 내외를 기록해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살찐 고양이의 ‘눈물비’ 등 인기 가수가 참여한 OST도 음원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편, 조인성 송혜교의 ‘그 겨울, 바람이 분다’도 20일 방영 4회 만에 수목 드라마 정상에 올라 SBS는 드라마 왕국의 부활을 알렸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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