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가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정규 3집 활동의 포문을 연다.
샤이니 컴백쇼 ‘DREAM GIRL’은 20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에 앞서 정규 3집으로 돌아온 샤이니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 앨범을 발표한 소감을 전했다.
컴백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정규 앨범이 나와서 기쁘고 정말 활동이 그리운 상태였는데 이렇게 찾아오게 돼 기쁘다. 우리도 오래 기다린 만큼 앨범에 참여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샤이니는 어느 덧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가수가 됐고 가요계에서도 선배 축에 들고 있다. 성숙한 느낌도 든다.
이에 대해 샤이니는 “나이가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그런 느낌이 나는 것 같다. 우리는 항상 나이와 그 때에 맞는 것을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지금 보여줄 수 있는 밝음과 재미, 장난기를 가진 청년의 느낌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는 무대 위에서 슈트를 입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려고 한다. 지금까지 무대 위에서 슈트를 입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었다. 아무래도 슈트를 입으면 이미지가 딱 한정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이번에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샤이니는 이번 주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 걸’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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