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커플’ 조인성과 송혜교의 본격 로맨스가 펼쳐진다.
20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4회분에서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콤하게 만들어줄 종합 선물 세트로 꾸며진다.
극중 오수(조인성 분)와 오영(송혜교 분)은 희선(정은지 분)의 돌발행동으로 함께 버려져 있던 온실을 가꾸게 된다. 오영은 엄마와의 추억이 담긴 온실에서 함께 꽃을 심으며 마음의 문을 연다.
특히 두 사람은 진성(김범 분), 희선과 함께 온실 속에서 2대 2 물싸움을 하는 모습이 방송되며 좀 더 본격적 러브스토리가 전개된다.
오수와 오영은 달콤한 솜사탕 키스를 나누고 오수의 1초 눈빛으로 여심을 흔들 계획이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제작사 관계자는 “이번 주 방송되는 4, 5회가 둘의 달달한 로맨스의 본격적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과하지 않은 노희경 작가님만의 감성적인 대사와 아름다운 영상미를 자랑하시는 감독님, 비주얼 최강의 배우들까지 이들의 시너지 효과를 4, 5회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 두근거리는 로맨스와 감성 멜로를 기대하시는 시청자 분들이 절대 실망하시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 겨울’은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순항을 펼치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